제목 | [더중앙] 부스 80개로 시작해 25배 성장…서울카페쇼의 성공 비결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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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23.11.13 | ||
한국은 성인 한사람이 1년 동안 마시는 커피 소비량이 367잔으로, 프랑스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할 만큼 커피 사랑이 대단하다. 하지만 신 대표는 “처음 카페쇼를 시작한 20여년 전엔 한국에서 커피 관련 전시를 한다는 건 상상도 못했다”고 회상한다. 2000년 무렵,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F&B 전시회를 찾았는데 당시 커피관에 몰려있는 수많은 인파와 다양한 커피 관련 제품을 보고 놀랐다. 꼼꼼히 둘러보는 신 대표에게 현지 관계자는 “한국에서도 사람들이 커피를 많이 마시는 날이 올 것”이라고 조언했다.
국제 규모의 행사로 키우기 위해, 신 대표는 커피 업계 리더가 있는 곳이라면 세계 어디라도 찾아갔다. 그렇게 쌓은 인맥은 카페쇼가 국제적 행사로 발돋움하는 원동력이 됐다. 2012년부터 커피 업계의 글로벌 인사를 초청하는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WCLF)’을 개최한 데 이어, 2017년엔 커피인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World Barista Championship)’ 대회를 유치하며 세계의 시선을 서울에 집중시켰다. 그는 “이제는 브라질의 원두 농장에 가서 ‘서울카페쇼’를 말하면 바로 알 정도로 세계적으로 알려졌다”고 말한다...... 기사 본문 바로가기 : [쿠킹] 부스 80개로 시작해 25배 성장…서울카페쇼의 성공 비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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