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럼(EXPORUM Inc.)은 12월 11일 서울 용산구 코튼클럽 사운즈한남에서 글로벌 네트워킹 리셉션 ‘Moment of Connections 2025’를 개최한다.
‘Sharing Moments, Shaping Futures’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에는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 등 27개국 40여 명의 주한 대사관 상무부, 무역대표부, 문화원, 관광청 관계자가 참석해 산업 협력과 교류를 모색한다.



행사에서는 엑스포럼이 주최하는 주요 전시회와 글로벌 협력 모델이 소개되며, 연말 리셉션 형식의 네트워킹을 통해 각국 기관 간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자리를 “산업과 도시, 사람을 잇는 의미 있는 연결의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엑스포럼은 매년 ‘서울카페쇼’, ‘스마트테크코리아’, ‘코리아엑스포’ 등 다양한 산업별 전시회를 주최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매칭과 최신 트렌드 공유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 전시회는 국내외 기업, 바이어, 전문가가 참여해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최근 인공지능 및 데이터 기반 MICE-Tech 특허 3건을 취득하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코리아엑스포와 같은 글로벌 플랫폼 확장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


엑스포럼 관계자는 “Moment of Connections는 산업과 도시, 사람을 잇는 글로벌 커뮤니티의 상징적인 자리”라며 “미래 협력을 위한 의미 있는 연결의 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