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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주최사 CEO 인터뷰 - 올해 새로운 사업계획은? 신규전시회를 많이 계획하고 있는데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 전시업계에서 일하면서 애로사항은? 전시업계에 어떠한 인재가 필요한가? 엑스포럼 대표  신 현 대

신 현대 대표(이하 신대표)가 코엑스에서 재직하던 중에 코엑스에서 6개월 단위의 단기 연수를 보내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신 대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워싱턴 DC의 이제이크라우스에서 단기 파견근무를 하게 되었는데 이때 신 대표는 우리나라 기획자들과 자신의 기획능력이 외국인들에 비해 더 앞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기획자들은 한 명이 기획부터 정산까지 다 하는 멀티플레이어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하지만 해외 전시기업의 조직구조는 수평적이고 기업 내에서도 팀과 분야를 명확히 구분 지어 놓았기 때문에 세일즈맨은 세일즈만, 부스제작 담당자는 딱 그 일밖에 할 줄을 모르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업무방식은 자신이 맡고 있는 분야에서는 전문적인 능력을 가질 수 있지만 다른 부서의 동료가 자리를 비웠을 때는 다른 누군가가 그 일을 대신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면에서 우리나라의 기획자들은 업무의 강도가 무척 세고 그를 통해 더욱 많은 업무를 배우기 때문에 모든 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출 수 있다. 미국에서의 파견근무 생활 후 신 대표는 한국 기획자들의 능력에 자신감을 가졌고 이때부터 회사를 창립해야겠다는 꿈을 가지게 된다. 그렇게 신대표의 꿈이 실현된 것이 바로 엑스포럼이다.

2000년대 초반, 스타벅스를 필두로 외국의 커피 브랜드들이 한국에 상륙하기 시작했다. 그 이후로 카페에서 단순히 커피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 뿐만 아니라 회의나 기획서,레포트를 작성하고 독서를 하는 사람들이 생겼다. 그 흐름에 맞춰 엑스포럼이 2003년 주최한 것이 작년 9회를 맞이했던 서울 카페쇼다. 당시 서울카페쇼는 아시아의 최초 커피전시회로 그 동안 커피에 대해 관심은 있었지만 아시아의 변방에서 커피에 관한 자료를 구하기 쉽지 않았던 커피 마니아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우리나라에서는 기존의 식품 관련 전시회가 있었기 때문에 엑스포럼은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젊은 여성들을 메인 타킷층으로 정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렇게 시작한 카페쇼는 규모가 커지고 젊은 여성,트렌드 세터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는 전시회로 성장했다.

2003년, 신 대표와 직원 한 명으로 시작한 엑스포럼은 현재 22명으로 인원이 늘어났고 2010년 6월, 베트남에서의 전시기획을 위해 하노이에 지사를 설립했다. 베트남은 인구가 9천만명으로 향후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현재, 엑스포럼은 2011년에 싱가포르 지사를 설립 준비 중에 있는데 이는 기존의 전시기업들이 국내의 전시시장에만 과심을 가졌던 것과는 다른 점이다. 이는 엑스포럼이 젊은 기업이기 때문에 가능한 능력이라고 판단된다. 신 대표의 관심은 주로 해외에서도 아시아,베트남,싱가포르,인도 등에 있는데 그 이유는 이미 커질 대로 커진 중국 등의 시장보다 경쟁도 덜 하고 동남아지역의 전시기획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그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도전하는 것이다.